2011-02-07 14:11

호주 홍수 이후 연료탄 계약 78% 급증

1분기 계약금액 t당 400달러 이를 전망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아시아 철강기업들은 호주 홍수가 진정되면서 원료탄 수입을 약78% 가량 증가시켰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에 따라 4월1일부터 시작되는 분기별 FOB 계약금액은 1분기 t당 225달러에서 대폭 인상된 t당 400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가격은 시황관계자들이 예측한 t당 330달러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호주당국은 이번 홍수피해로 인해 대규모 석탄광산이 위치한 보웬 바신 등의 석탄 공급체인이 모두 파손돼 원활한 수출 차질은 피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자원수출기업 BHP 빌리튼과 리오 틴토사는 수출계약 위반에 대해 예외조항을 적용시켰으며, 향후 2~3개월 정도는 별도의 운임인상 없이 정상적인 화물운송이 계속될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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