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0 11:20

美 리비아 사태로 중동지역 원유 수입증가 전망

올해 탱커시황 상승세 시현 기대
리비아사태가 미국의 중동지역 원유 수입량을 증가시켜 초대형유조선(VLCC) 시황을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리비아 사태로 북아프리카 원유 수출량이 막히면서 미국의 원유 수입이 중동지역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해거리 증가로 인한 VLCC선 공급조정이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장기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11년 탱커시황은 2010년 이상의 상승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탱커시황은 세계최대 탱커선사인 프런트라인이 2011년간 사우디-일본 구간 운송에서 단 10일밖에 손익분기점 이상으로 항해해 본적이 없을 만큼 하락한 수준이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량은 기존의 4분의1 수준인 일일 40만배럴이며 이마저도 곧 중단될 처지다.

한편, UN의 군사적 조치이후 리비아에 진출한 대형 원유기업 ENI사가 철수하는 등 외국계 기업의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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