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7 10:00

LA항 3월 물동량, 전월 대비 8.2% 증가

수출입 물동량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
LA항의 3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전월대비 모두 견실한 성장세를 일궜다.

LA항의 3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60만796TEU를 기록, 2월의 55만4,912TEU에 비해 8.2%(4만5,884TEU) 증가했다.

1년 전 물동량인 55만249TEU에 비해서도 9.2%(5만546TEU) 증가해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지난해 3월 실적은 연간 실적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다.

LA항 관계자는 “3월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29만7,023TEU를 기록, 2월 대비 7.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선 1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수출 컨테이너는 19만2,849TEU로 전년 동기 대비 20%, 전월 대비 28% 가까이 급증했다.

반면 공 컨테이너는 전년 동기 대비 6.6%, 전월 대비 14% 감소한 11만923TEU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LA항 물동량은 2009년 물동량보다 16% 증가한 780만TEU를 돌파하며 역대 네 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기록한 바 있다.

LA항은 지난 2006년 850만TEU를 처리,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뒤 이듬해 840만TEU로 내림세로 꺾였다. 그 후로 계속 내리막길을 타 2008년에는 780만TEU에 그쳤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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