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9 17:02

컨테이너선 신조선 주문량 급증

선박 공급과잉 우려
최근 급증하는 컨테이너 선박 신조선 발주율로 인해 컨테이너 선박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알파라이너의 전망에 의하면 2013년에는 그 어떤 해보다 많은 양의 컨테이너 선박이 기록돼 컨테이너시장에 유례가 없던 현상을 목격할 것이라고 했다.

낮은 신조선 가격과 지난해 컨테이너시장의 긍정적인 회복세로 인해 컨테이너 선주들의 선박 주문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기세는 기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백60만TEU급 선박의 신조선 주문량이 작년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반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동기 1백40만TEU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3년의 컨테이너선박 신조선 발주율은 역사상 가장 많은 2백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파라이너는 밝혔다.

무분별하고 억제되지 않는 신조선 주문량이 지난 1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증가됐다.

머스크의 1만8천TEU급 컨테이너선박 10척 주문과 에버그린의 8천8백TEU급 컨테이너선박 35척의 주문이 이에 해당된다.

알파라이너는 대형 선사들 뿐아니라 중소형 선사들의 신조선 주문량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를 제한시키기는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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