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7 09:13

머스크, 카리브해 코스타리카 ‘푸에르토 모인’항 기항

7월부터 스폰다이러스(Spondylus) 노선에 추가돼

머스크라인이 남미서안-미동안을 오가는 스폰다이러스(Spondylus) 노선에 카리브 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의 소규모 항만인 푸에르토모인(Puerto Moin)항을 7월부터 추가 기항한다.

머스크라인은 코스타리카의 과일 수출 증가에 대응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머스크라인이 전 세계 냉동컨테이너 수송시장 1위의 입지를 다지는 데 한 몫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라인의 카리브해 지역 영업부장인 로드리고 아르타비아는 “머스크라인의 ‘스폰다이러스’ 노선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믿을 수 있고 친환경적이며 비용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새로운 노선에 대한 자신감을 십분 표명했다.

개편된 ‘스폰다이러스’ 노선에는 1700TEU급 선박 4척이 배선될 예정으로, 선박마다 냉동 컨테이너 용 플러그 360개 장착돼 있다. 신설 노선은 파이타(페루)를 출발해 과야낄(에콰도르)-발보아(파나마)-푸에르토모인(코스타리카)-마이애미-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서배너-마이애미-만사니요-발보아-에스메랄다스(에콰도르)를 거쳐 파이타로 돌아오게 된다.

머스크라인은 노선 개편으로 코스타리카의 계절 과일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주로 수송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머스크라인은 코스타리카가 해운항만 부문의 성장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자회사인 APM터미널은 2016년 가동을 목표로 모인항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에 54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은 300m 길이 2개 선석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130만TEU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그림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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