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0 13:36

[ 국적외항선사 보유선복량 0.3% 증가 ]

8월말현재 선복량 375척·1,090만6천GT

올들어 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이 미증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협이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
복량은 총 375척·1,090만5,745GT로 작년말의 377척·1,087만1,891GT에 비
해 척수로는 2척이 줄었으나 톤수기준으로는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 증가세가 이같
이 미미한 것은 신조선이나 중고선을 도입할 경우 부채비율이 확대돼 기업
경영에 불이익이 돌아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올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신조발주가 거의 없어 국적외항상선대의 증가는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8월말 현재 선종별 선박증감현황을 보면 풀컨테이너선은 106척·256만627GT
로 작년말의 105척·242만7,099GT에 비해 톤수기준으로 5.5% 증가했으며 LN
G선은 7척·70만1,596GT로 작년말대비 74.8%, 세미컨테이너선은 32척·6만9
,743GT로 2.3% 등이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광탄선은 42척·362만818GT로 작년말대비 0.5%가 줄었으며 벌크선 5
7척·125만7,250GT로 13.6%, 자동차선 12척·51만2,802GT로 13.5%, 원목선
22척·45만5,764GT로 11.5%, 일반화물선 64척·23만3,468GT로 7.4% 등이 각
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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