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11:02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직원, 가족들과 함께

한진해운, 2012년 해상직원 송년의 밤 개최

한진해운이 해상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뜻깊은 송년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해상직원과 가족들 400여명이 초청해, '송년의 밤'을 개최해 교양강좌 및 가족사랑 백일장 시상식, 만찬,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을 비롯해 한진SM 류재혁 대표, 해사그룹 정재순 상무 등 관련 임직원들도 참석, 한해 동안 안전운항을 위해 노력한 해상직원 및 가족들을 격려했다.

김영민 사장은“거친 파도와 함께하는 어려운 환경에도 선박의 안전운항은 물론 고객 화물 정시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해상직원 및 힘이 되어주시는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진해운이 선박 정시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모두 직원분들과 가족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2008년부터 선박업무 특성상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선박운항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해상직원들의 가족들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송년의 밤에 참석한 최형주 일항사는 “올해 처음으로 송년의 밤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며,  “평소 배를 타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좋은 추억과 함께 애사심도 높아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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