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31 18:04

LA항만, 물동량 증가로 첨단 물류인프라 구축계획

미국 LA항만이 물동량 증가에 따라 첨단 물류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우종균 연구원에 의하면 LA항만당국은 LA항을 21세기
물류중심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첨단복합화물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LA항은 작년에 334만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해 전년대비 20.6
%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와 동시에 항만에서의 부가가치 물류서비스
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LA항만당국은 이러한 물동량 증가추세의 원인을 미국의 경기호황에 따른 수
출입규모 확대와 항만 인프라의 확충을 통한 물류기능의 특화라고 전제하고
부가가치 물류서비스 수요증가에 대응해 첨단 화물터미널 및 물류단지 확
충, 광역철도·도로망의 확충 그리고 물류정보통신망의 확충을 계획하고 있
다.
LA항은 머스크-시랜드의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이 완료되는 2003년까지 물
류인프라 확충을 완료할 예정이다.
LA항의 이러한 첨단물류인프라 확충계획은 전세계적인 항만의 물류인프라
확충 및 물류거점화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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