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3 17:45

UPA, 북극해항로 활성화 관계기관 첫 회의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정부에서 북극항로 개척 등 북극진출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범정부 북극 종합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UPA에서 북극해항로 이용화물 유치 및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 ‘북극해항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구성원은 UPA,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광역시, 화주(SK에너지, S-Oil), 조선(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선사(유코카캐리어스, 한국오드펠), 학계·연구소(울산발전연구원, 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 등 약 15명이며 이날 북극해항로 활성화 논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체에서는 북극해를 통한 에너지 및 벌크 화물의 수송동향, 물동량 파악 등 정보공유와 북극지역의 자원개발, 해상플랜트 사업과 연계한 해상 수송시장 진출 등에 대해 울산지역 유관기관과 업체간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문제점 검토, 북극항로 활성화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극해 항로 개발 및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동의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기업이 각자 역할에 맞게 북극해항로 및 북극해에 대한 정확한 환경분석, 중앙부처와의 공조체제 유지, 북극해항로 경유 국제화물운송, 해양플랜트 사업 등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통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UPA 관계자는 울산항은 동북아 에너지 중심항으로의 발전가능성과 북극해항로 운항 선박 수요 증가로 인한 조선산업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이 높아 북극항로의 활성화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협의체 회의는 8월 말경 북극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북극해항로 활성화에 따른 울산항의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고, 협의체 회의도 분기별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구용역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북극해항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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