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7 11:26

해운항만물류 전문인재, 산학협력으로 키운다

18일 산학연계인력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산학연계 형태로 추진하는 해운항만 물류 인력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이 학교의 산학연계 사업에 참여한 13개 기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김창수 중앙대 경제경영계열 부총장,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등 참여기업 대표와 담당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산학연계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취업과 동시에 기업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선발한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실습·인턴십을 실시해 실무경험을 쌓게 해서 취업 직후 발생하는 대학과 기업 간 간극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과를 개설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1차로 중앙대와 동서대를 협력 기관으로 선정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인재 확보 현황과 고충사항 등을 소개하고 정부·대학·기업 간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선발, 현장실습, 강사파견, 인턴십 등 운영과정에서 산학협력단과 참여기업의 역할·지원방안을 담은 협약도 맺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이 관련 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최소 6개월 이상 걸리는 신입사원 재교육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따르는 부담 등으로 신규 채용을 꺼리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비용 걱정을 덜 수 있다”며“청년실업 해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업계의 호응도와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기관을 추가할 계획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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