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8 09:14

여수상의, 여수신북항 조기 건설 정부에 건의

국제해상관광거점으로 육성 위해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심장섭)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지역국회의원 등에게 여수 신북항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여수상의는 건의문에서 “여수광양항은 국제적인 항구이며 국내에서는 부산항 다음으로 많은 선박이 입출항하고 있는 중요한 무역항”이라며 “여수 신항은 2008년 세계 박람회 종합 기본계획에 의해 박람회장으로 편입되기 전까지 모든 관공선과 역무선의 서비스기능 메카이자 육상과 해상을 연결하는 터미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여수상의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해 여수신항에서 활동 중인 관공선, 역무선, 급유·급수선 등 선박 164척이 11개 장소로 분산 배치되면서, 정박지까지의 운항거리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와 항만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해결이 시급한 상태다.

여수상의는 건의문에서 “여수광양항에서 지난 70여년 간 해운항만산업에 종사해온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은 여수신항이 폐쇄되자 인근항으로 분산 배치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과 물적, 시간적으로 막대한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여수신항의 폐쇄로 인하여 항만법상 기능시설의 절반이상이 미비하여 국제항만으로서의 경쟁력 저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여수광양항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과 역무선의 분산 배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 방지, 그리고 세계박람회장 시설의 사후활용과 연계한 국제해상관광거점으로 육성을 위하여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항만청에 따르면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은 방파제 1270m와 접안시설 1103m, 항만배후부지, 진입도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부터 여수신북항 외곽시설 축조공사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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