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9 18:31

日 케이라인, 현대重 건조 파나막스 컨선 추가 매각

척당 1560만弗씩 3척 처분
일본선사 가와사키기센(K Line, 케이라인)이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을 추가 매각했다.

19일 선박매매시장에 따르면 케이라인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4738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일괄 매각했다.

거래된 선박은 2004년 건조된 <버지니아브리지>(Virginia Bridge) <발렌샤브리지>(Valencia Bridge), 2005년 건조된 <빅토리아브리지>(Victoria Bridge) 등이다.

선박 가격은 척당 1560만달러로, 영국 선가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닷컴에서 제시한 가격보다 높다. 베셀즈밸류닷컴은 <빅토리아브리지>호의 가격을 1520만달러로, 나머지 두 척을 1380달러로 각각 평가했다.

인수자는 벨기에 선주사인 델피스(Delphis)다.

앞서 케이라인은 동형선 3척을 지난해 11월께 한국 선사에 매각한 바 있다. 당시 선가는 척당 1500만달러 수준이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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