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3 17:38:00.0

부천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일대 16만7천평이 물류.유통단지로 개발된다.

부천시는 3일 수도권 서부지역의 원활한 물류.배송을 위해, 2010년까지 오정구 오정동과 삼정동 일대 녹지지역 16만7천평을 물류.유통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시행은 한국토지공사 인천본부가 맡기로 했으며, 지난해 7월 사업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마쳤고 오는 9월까지 경기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승인과 조사설계용역을 실시한뒤, 내년 8월 보상과 실시설계를 한 뒤 9월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절차가 예정대로 추진되면 2008년 6월에 분양이, 2009년 4월에는 부지사용이 각각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에는 도매유통 물류센터, 중소제조업 물류센터, 개별 기업 물류센터, 유통시설, 관광.숙박.전시.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부천 유통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과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고 김포공항은 인근에 있는데다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통과하고 오정대로(인천 계양∼부천∼서울 강서지역)가 단지에 접해 있는등 교통망이 뛰어나 수도권 서부지역의 최고의 물류단지 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 수도권 서부지역에 대규모 물류단지가 없어 기업들이 겪는 물류.유통상의 어려움을 해소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재 계획중인 '오정지방 산업단지'와 함께 부천지역 산업을 전통 제조업에서 물류.첨단 산업으로 개편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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