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0 18:01:00.0

한국복합물류 작년 매출액 1033억..52% ↑

20일 주총 개최..3PL사업 영역 확대


한국복합물류(대표 김종호)가 20일 본사인 경기도 군포시 소재 군포복합화물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복합물류는 행사에서 2006년 경영방침을 내외부 고객에 대한 ‘신뢰경영’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영역의 역량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김종호 사장은 올해는 이전부터 강조돼온 신뢰경영이 더욱 강화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복합물류는 주총에서 3자물류(3PL) 사업부문 확대를 올해 사업기조로 잡았다. 이를 위해 타겟산업별 3PL영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IT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기로 했다.

또 올 상반기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금호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의 수출 포워딩 업무를 시작으로 국제물류사업에 진출한 후 하반기에는 3자포워딩 업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물류와 3PL을 연계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

이밖에 군포와 양산, 장성터미널에서 철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터미널 운영율을 높일 계획이다.

주총에서 발표된 작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한국복합물류는 지난 한해 10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창립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시대를 열었다. 전년 대비 52.6% 증가한 실적. 한국복합물류는 작년 3PL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두산식품과 물류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열사 물류통합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한국복합물류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2005년 대비 135.9%증가한 2435억원으로 잡았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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