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16:20:00.0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9월 인수한 TMS업체 G-Log 사의 신규 솔루션 브랜드인 오라클운송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라클 운송관리 솔루션은 G-log 사의 대표제품인 GC3(Global Command and Center)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사이클타임 단축과 운송비용 절감을 통해 효율성과 투자수익 극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운송관리 솔루션으로 최적화를 통한 운송계획수립, 운송요청 및 주문처리, 운송비 지급정산정리, 공급망 이벤트 관리, 위치추적조회, 히스토리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번 솔루션 제품은 다른 레가시 시스템 및 ERP 시스템과도 쉽게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은 오라클 BPEL 프로세스 매니저를 통해 쉽고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으며 개별구매도 가능하다.
오라클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에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오라클 SCM 제품군의 기능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물류전문회사, 해운회사, 국방물류 및 물류업무 연관 제조업체 등을 집중 공략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G-log 사의 前 국제업무 총괄이사이자 현 오라클 물류 및 SCM 부문의 크리스 반 더 하스트 부사장은 “오라클은 G-Log 인수를 통해 특히 아태지역에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이미 아시아 지역의 여러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업계 최고의 제품과 오라클의 검증된 지원 미 개발능력이 결합된 이번 인수를 통해 시장을 주도할 전략이다” 라며 “뿐만 아니라 지난 99년부터 물류서비스업체와 듀퐁 등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G-log 기존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ARC 컨설팅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운송관리 시스템 시장은 2004년부터 2009년에 연평균 14.6%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2009년까지 1억5천8백9십만 달러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