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4 16:47:00.0
자동차 물류회의 Automotive Logistics Global 개최
BMW의 물류기획 및 수송물류담당 부사장 칼 메이 박사 같은 자동차업계의 주요 중역들은 물류에 대한 고려가 각종 자동차 부품에 대한 글로벌 소싱을 심각하게 제한하게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북미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 (OEM) 업체들과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에서 부품조달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품질문제는 별로 큰 염려사항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북미 자동차업계는 지금 큰 변동을 겪고 있으며 1급 회사들과 물류기업들은 그 반향을 느끼고 있다. 공장폐쇄 (및 개설) 이외에도,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로부터 각종 부품의 미국유입이 증가되고 있으며, 자동차 메이커와 물류 서비스 업체(LSP)들은 항구와 도로 및 철도의 수송용량 확보를 위해 싸우고 있다. 과연 자동차 메이커들이 공간확보를 위해서 월마트와 경쟁할 수 있을까 ?
자동차업계의 고위 중역들을 위한 포럼인 Automotive Logistics Global은 매년 디트로이트 (미시간주)에서 개최되며, 참가 대표들은 북미시장에서 이러한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전략을 도출해 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행사는 세계 자동차업계의 물류담당 중역들을 위한 일류 비즈니스회의로 성장, 발전했다. 업계의 많은 주요 기업들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utomotive Logistics Global이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진정한 비즈니스회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연사들의 명단은 마치 자동차 물류업계의 인명록을 방불케 한다:
Charlie Hyndman, GM SPO
Tom McMillen, General Motors
Peter Weiss, DaimlerChrysler
Deb Schroeder, Toyota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North America
Tony Minyon, Toyota Motor Sales, USA
Frederiek Toney, Ford
Jim Terry, DaimlerChrysler
Harry Chas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
Scott Jeffe, Volkswagen of America
Michael Silvio, Cooper-Standard Automotive
Bob Edge, ZF Industries
Emmanuel Boudon, HBPO North America
Julie Krehbiel, Union Pacific Railroad
이번 회의는 대표 스폰서인 라이더 (Ryder), 골드 스폰서인 미드웨스트 익스프레스그룹, i2 및 파날피나, 실버 스폰서인 NYK 로지스틱스, 텐마크, 유니언 퍼시픽 디스트리뷰션 서비스 및 UPS가 후원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