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1 19:26:00.0
내용 아주택배가 차량 위치추적시스템 도입으로 배송에 신뢰도를 높인다.
아주택배(대표 이동춘)는 국내유일의 지상파 위치정보기간사업자인 한국위치정보 와 ‘배송 차량 안전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주택배의 배송 차량에 한국위치정보의 ‘마이폴’ 차량용 위치추 적 단말기를 장착해, 사전에 배송 차량의 도난을 방지하고 고객에게 배송 신뢰도를 높이는 안전 시스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위치정보의 물류부문 총괄 대리점인 모비즈텔레콤이 빈번한 택 배 차량 도난 사건에 착안해 아주택배에 제안함으로써 이뤄졌다.
한국위치정보는 아주택배의 수도권 지역 배송 차량 500대에 '마이폴' 차량용 위치 정보 단말기를 장착해 6월초부터 위치추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며, 전국 서 비스가 실시될 내년 이후에는 아주택배의 전체 배송 차량 1500여대에 위치추적 서비 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한국위치정보의 마이폴 위치추적 단말기가 장착되는 택배차 량에는 ‘위치추적 안전 시스템 작동중’이라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사전 범행 방 지는 물론 택배차량이 도난됐을 경우 즉각적인 1차 위치추적에 이은 ADT 캡스 요원 의 비상 출동에 의한 2차 위치추적을 통해 도난 차량을 신속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 다.
택배 현장의 배송기사는 넘치는 물량과 시간에 쫓겨 불법주차를 하거나 차량에 시 동을 걸어놓고 급하게 배송하는 경우가 많아 도난의 위험이 항상 따라다닌다. 예전 엔 배송차량 안의 물품만을 도난당했으나, 최근엔 차를 통째로 훔치는 대범한 수법까 지 등장해 택배 업계가 큰 고민에 빠진 실정.
현대택배도 아주택배의 뒤를 이어 한국위치정보 마이폴 단말기 도입을 검토중이 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