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0 11:20:00.0
대한통운은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주)(이하 GM대우)의 조달물류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대한통운은 GM대우 협력업체로부터 GM대우의 군산, 창원 보령공장에 3만여 종에 이르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물류과정을 3년 간 맡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달물류 이외에 A/S 부품 수배송 업무도 맡을 예정이며 조달물류 업무가 본궤도에 오를 경우 거래규모는 연간 5백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 대한통운은 지난해 10월부터 인천 GM대우 뉴 KD(Knock Down : 완성품이 아닌 반제품이나 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센터의 운영을 맡아 GM대우 완성차 반제품과 부품을 전세계 15개국으로 수출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대한통운 측은 조달물류와 A/S 부품 수배송까지 맡게 된 것.
이국동 사장은 “이번 조달물류업체 선정으로 부품조달, A/S 부품 수배송, KD센터에서의 포장, 선적, 완성차 수출 등 자동차물류 전반에 걸친 고부가가치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업계 유일의 전국 직영 네트워크와 장비, 첨단물류IT와 물류 전과정에 걸친 사업역량을 통해 최상의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