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13:31:00.0

볼보그룹코리아, 7년째 사랑의 집짓기

7월 30일부터 1주일간 천안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70여명 참여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 에릭 닐슨 사장 및 임직원과 직원 가족 70여명은 올해도 변함없이 휴가를 반납하고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7년째 사랑을 하고 있는데, 올해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찌는 듯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에서 시작된 사랑의 집짓기 행사 참여를 그룹 차원으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에릭 닐슨 사장의 굳은 의지의 결과로, 독일과 중국 공장에서 각각 2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를 위해 직접 한국을 찾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독일인 아이크 폴(Eike Pohl)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땀 흘려 일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독일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위 동료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를 위해 한국을 처음 찾았다는 중국인 판즈비엔씨는 ”직접 땀 흘리며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한국의 해비타트 운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고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릭 닐슨 사장은 “사랑의 집 짓기는 금전이나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한 실천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지난 5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갖고 1억6,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굴삭기 등 건설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통해 천안 지역에서 2가구 건축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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