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2 18:00:00.0
물류정보 한눈에 본다
건교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구축 추진
모든 물류정보가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운영된다.
건교부는 모든 물류분야를 총 망라한 통합 물류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를 구축 추진중이며 이를 통해 물류처리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및 국가의 물류관련 정책결정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물류활동을 돕고 국가 물류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물류분야 정보화는 지금까지 기관별 또는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는데 정보화의 정도가 다르고 상호 연계도 미흡하여 전구간 물류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는 허브.포털 시스템으로 주요 기능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수송(육상,해상,항공), 통관분야의 국가기관 물류정보망과 운송사·내륙컨테이너기지·복합화물터미널 등 민간정보망을 연계하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국가물류관리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둘째, 해운, 철도, 항공, 수출입, 물류시설, 물류기업, 물류동향 등 각 분야에 대한 수집정보를 가공·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물류기업 등에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웨어하우스를(Data Warehouse)를 구축해 다차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정부나 기업의 정책추진, 투자시기판단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갖추게 된다.
셋째, 정보서비스포탈을 구축해 화물 및 차량의 실시간 추적정보, 물류지도, 시설정보, 물류정보의 유통 및 중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가 구축되면 하주, 물류기업 등에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나 기업의 정책결정을 지원해 물류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연간 550억원 규모의 물류비 절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하주·기업들에게는 물류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주고 운송사에게는 차량 및 화물위치정보를 제공해 물류비용·시간의 절감 및 물류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 내륙물류기지 등 물류거점에서는 반출입 차량 및 화물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여 입출고를 준비함으로써 물류시설 운영의 효율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정부 및 물류주체에게 양질의 물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업무효율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구축사업은 향후 5년간에 걸쳐 추진되며, 빠르면 10월부터 1차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