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30 14:06:00.0

UPS, 100번째 생일 맞다

1907년 미국 시애틀의 작은 지하사무실에서 두 명의 십대 소년 짐 케이시와 클라우드 라이언이 대출금 100달로 아메리칸 메신저 컴퍼니(American Messenger Company)를 설립했다.

바로 100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업체 UPS는 이렇게 시작됐다.

올해로 창사 100주년을 맞은 UPS는 현재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 여객항공사를 포함하여 전세계 8위 규모의 항공사이며, 약 92,000여대의 운송 차량 및 더욱 강화된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세계 직원이 427,000여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직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100주년을 맞아 UPS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마이크 에스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의 UPS를 창조한 모든 공로를 UPS 직원에게 돌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UPS의 성공은 고객에게 헌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수만명의 UPS 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었으며, 이러한 서비스 정신이 향후 UPS의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UPS는 1988년에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현재 100대가 넘는 운송차량과 46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증대하는 화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월에는 유럽 직항 노선이 주 5회 증편되어 주당 항공기 운항횟수가 26회에서 31회로 늘어났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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