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3 14:56:00.0
SH공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울동남권유통단지(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 설 물류단지의 시설건설과 운영을 위해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동남권유통단지는 2004년 11월 유통단지로 지정돼 총 51만2766㎡ 부지에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창고 차고지 등 물류단지 ▲전시, 숙박, 업무, 복합시설, 대규모점포 등 활성화단지 ▲청계천이주상인들을 위한 전문상가단지로 구분해 개발이 진행중이다.
민간사업자공모 예정지는 물류단지내 PF(프로젝트 파이낸싱)부지 14만7112㎡로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가공제조, 물류지원 등 시설에 민간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민관 합동으로 건설해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SH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그 책임하에 서울동남권유통단지(물류단지)내 물류시설과 그에 따른 지원시설 등을 개발해 30년 동안 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민관 합동형 사업이다.
사업신청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물류업체와 금융기관 1개이상 포함)이며 19일 사업설명회를 SH공사에서 개최해 12월중에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3월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같은해 4월 특별목적법인(SPC)을 구성해 5~10월 건축인허가 및 공사 착공, 2010년 준공과 물류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물류단지팀 2043-0648로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참여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설·관리운영능력을 도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내 중소물류업체의 시설이용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물류공동화 사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