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11:15:00.0
동원그룹이 아주택배를 인수하고 택배사업을 그룹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동원그룹은 택배사업 강화를 위해 아주택배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동원택배(옛 KT로지스택배) 인수로 택배사업에 진출한 이후 7개월만이다.
동원그룹은 이번 아주택배 인수로 공동센터 사용, 물동량 증가, 생산성향상, 수송통합에 의한 원가절감 등으로 2009년까지 일일처리량을 20만박스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현재 두 회사의 일일 처리 물량은 동원택배 5만5천박스, 아주택배 7만5천박스 등 13만박스다
동원그룹은 수송센터 및 수송시설, 수송 전산시스템의 선진화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택배사업의 경쟁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아주택배 인수로 동원그룹은 택배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택배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