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11:36:00.0

한진 "연말 해외여행 공항택배로 편하게"

한진이 연말연시 해외여행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공항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연말연시는 크리스마스와 신정을 축으로 최대 나흘까지 쉬는 징검다리 연휴여서 여행예약자수가 지난해 보다 30~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특수가 예상된다.

한진은 대한항공 이용 고객에 한해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 서비스를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매년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보관은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일을 초과할 경우 한 벌당 추가 수수료는(하루 기준) 2천원이다.

한진은 여행 짐이 많을 경우 집에서 공항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조언한다. 한진택배는 고객이 출국하기 전 최소 사흘 전에 미리 짐을 보내고 출국 당일 인천공항 내 택배 취급점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해외여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금은 일반 택배와 동일하고 지역에 따라 할증 요금이 붙는다.

장기 여행자나 어학연수를 떠날 경우 고추장, 김치, 된장 같은 음식물의 특수 포장 서비스도 인기다. 에어패드와 포장재를 이용해 이동중 흔들림이나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포장비용은 기본 6천원부터 최대 1만1천원까지 크기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 한진택배카운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해외 골프 여행객과 가족여행, 어학 연수생이 부쩍 늘었다”며 “포장 서비스나 코트룸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고객도 평소보다 20~30%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경희 기자>
맨위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