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9 16:39:00.0

정종환 장관, “물류산업 세계적 경쟁력 갖추겠다”

19일 조찬 간담회 가져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물류부문 통합이 이뤄지면서 신정부의 물류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해운물류 정책방향의 큰 틀을 제시했다.

정장관은 19일 오전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양부와 건설교통부가 국토해양부로 통합됨에 따라 물류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며 “정부는 기업 물류비 감소와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완화,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그 바탕위에 물류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측에서는 국토해양부 출범으로 물류정책이 일원화된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앞으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국토해양부의 역할에 대해 커다란 기대를 표명했다.

또 ▲유류보조금 및 선박 톤세제 기한 연장 ▲부산신항 국내 하역회사 참여 ▲연안해운 선원수급 활성화 방안 ▲환경친화적 물류촉진 ▲한·중·일 물류표준화 ▲한국 트럭의 일본 운행 허용 ▲국제물류투자펀드를 통한 해외투자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정장관은 “업계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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