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7 20:22:00.0
진극저운, 프로로지스 中톈진 물류시설 임대
삼성 중국내 배송센터로 운영
진극저운유한공사가 미국 물류창고 전문 운영기업인 프로로지스가 중국 톈진에 짓고 있는 물류센터를 사전 임대했다.
진극저운(중국명 진지추윈)은 26일 프로로지스와 중국 톈진 소재 물류센터 1만7천㎡(5200평)를 사전 임대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계약을 체결한 물류센터는 프로로지스가 중국 톈진(天津) 시칭(西靑) 지구에 4만600㎡(1만2천평) 규모로 조성중인 '프로로지스파크 시칭' 중 일부다. 진극저운은 임대한 물류시설을 삼성전자의 중국내 배송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로지스파크 시칭은 프로로지스가 톈진에 조성하는 세번째 배송센터로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 톈진국제공항과 톈진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인 잇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진극저운 홍현득 사장은 "삼성이 톈진 남부지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중국내 수요를 커버할 수있는 물류장치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극저운은 씨앤진도와 극동TLS가 지난 1997년 중국에 합작설립한 3자물류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중국 현지 3자물류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