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8 21:30:00.0

한신평, '(주)한진 신용등급 BBB+'

한국신용평가는 7일 (주)한진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한진이 치열한 경쟁과 영업비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지만 저수익사업 정리, 인원축소 및 항운노조 상용화 등으로 향후 영업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평가 배경을 설명했다.

한진은 최근 수년간 높은 매출신장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률은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항만 하역부문 수익성이 회복되고 택배부문도 일부 영업마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벌크용선료 급등에 따른 해운사업부문 수지악화와 유가상승에 따른 육운부문 사업성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수익성 보전 위주로 경영전략을 수정하고 해운 등 저수익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인원 구조조정, 항운노조 상용화 효과 등으로 일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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