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6 10:13:00.0

GLMP 물류혁신 현장에 가다

GLMP 7기 과정, 농심 포승물류센터견학

국내 최초의 물류분야 최고경영자과정인 GLMP 원우들이 물류혁신 현장체험 학습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관계자에 따르면 “무역협회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GLMP과정 7기 원우들이 현장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16일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인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농심그룹 포승물류센터를 견학했다”고 말했다.

포승물류센터는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4만9,356㎡, 연면적 3만3,518㎡, 지상 3층 규모로 전체 공정의 90%를 자동화해 작업의 편의성과 신속성, 고객이 원하는 규격으로 맞춤 적재해 출하할 수 있도록 파렛트 해체와 재구성이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는 적재자동화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센터에서 200여명이 처리해야 할 작업량을 단 10여명이 대신할 수 있게 돼 운송 및 보관에 따른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됐다.

포승물류센터는 농심그룹의 수도권 할인점 물류공급센터로서 단순한 물류센터가 아니라 냉동식품 등 복합물류단지와 유통가공 및 3자 물류사업의 물류공장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앞으로 10년 동안 아시아지역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힘들 정도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농심측은 “포승 물류공장은 수도권지역의 할인점 물량을 공급하는 한편 특수 배송센터의 기능을 흡수합병하고, 신규 상품 개척을 통한 물류대행 사업을 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자물류사업을 확장해 올해 일일 10만박스, 2010년 일일 17만박스, ,2012년에는 일일 24만박스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포승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심 포승물류센터는 우선 물류센터를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향후 생산공장 3개동과 냉동창고 1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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