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2 17:25:00.0
무역협회, ‘화물연대 파업관련 하주대책회의’개최
유류세인하·유류비 지원확대 건의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화물연대 파업 대응방안으로 유류세인하와 유류비지원금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무역협회는 12일 오후 2시 트레이드타워 중회의실에서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및 하주업체 대표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관련 하주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화물연대 파업관련 협상타결을 위해 화물차주에 대해 실효성있는 수준까지 정부의 지원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하주들은 단기적으로는 경유가격 리터당 1,800원을 기준으로 유가상승분의 50%를 환급하는 정부의 현행지원계획을 리터당 1,600원 기준으로 하향조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한시적 지원조치인 유류비지원금과는 달리 상시적인 유류비 인하효과가 있는 유류세의 인하조치를 건의했다. 무역협회는 이를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의 탄력세율 범위를 현행 상하 30%에서 50%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非화물연대차량의 운행방해 방지를 위해서는 차량출발지부터 최종목적지까지 경찰차의 호송지원을 건의했다. <안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