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0 22:46:00.0

전국 물류흐름 빠르게 정상화

파업차량 6188대 감소
19일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와 화물연대간의 운송료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전국 물류흐름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

정부 비상수송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12시 현재 운송거부차량은 3021대로 전날 오후 10시와 비교해 6188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 차량은 사업장 1201대,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802대다.

항만 및 ICD 등 물류거점 반출입량은 4만9083TEU로 평소(6만7871TEU)의 72%까지 육박했다.

다만 항만장치율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다. 부산항 장치율은 77.6%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늘어났다. 이중 부산항 북항은 88.1%로 전날대비 0.1%포인트 감소한 반면 신항은 52%로 0.9%포인트 상승했다. 인천항은 70.8%로 2.3%포인트, 평택항은 48.2%로 0.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광양항은 전날과 같은 33.1%의 장치율을 보였다.

의왕ICD와 양산ICD는 전날보다 각각 1%, 1.3%포인트 하락한 73%, 73.3%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까지 물류파업으로 인한 하주기업들의 피해액은 1642억원(1억5958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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