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가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회와 영산대학교는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일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이날 협회 연수실에서 부산소재 영산대학교와 국제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국제물류협회의 회원사인 국제물류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업과 업무를 병행해 정규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고 국내에서 국제물류학과를 최초로 개설한 산학협력이 되는 셈이다.
2009학년 3월부터 개설되는 이 과정은 국제물류과정으로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무시험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협회 연수실에서 영산대 교수진과 포워더 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국제물류협회 강사진들로 구성돼 1주일에 4~5일(1일 3~4시간) 정도 수업을 하게 된다.
최근 국제물류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업계소속 직원의 직무 재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업계 소속 직원들을 위한 목적으로 산학협력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인환 회장은 “KIFFA 회원사의 임직원들이 입학하는 경우 일반대학과 비교해 절반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학비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직장에서도 업무에 대한 도움이 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 양성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