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1 13:43:00.0
부산 신항에 한·중·일 합작 물류센터 22일 개장
2만㎡ 규모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 개장…연 2만TEU 창출
부산 신항에 한·중·일 합작의 첨단 물류센터가 개장한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오는 22일 낮 12시 부산 신항 배후부지에서 무역협회회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부산항만청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경제계 및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센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는 무역협회 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대주주로, 일본의 시모노세키해륙운송, 중국의 커윈물류, 한국의 한솔CSN과 한국GW물류 등이 합작 설립한 외국인 투자기업.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3만7775㎡, 연면적 1만9599㎡ 규모의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물류센터는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후부지 특성을 활용한 라벨링, 조립, 유통, 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물류사업과 위험물 및 수출입 하주의 컨테이너조작장(CFS) 기능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 회사는 물류서비스로 연간 20피트 컨테이너(TEU) 2만여개의 물동량과 25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신항은 2006년 1월 이후 지금까지 6선석이 개장돼 2015년까지 모두 30개 선석이 건설된다. 배후부지에는 22개 물류업체가 내년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며 올해 안에 7개 회사가 문을 연다.<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