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STC코리아)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에게 장학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제2기 수강생인 청해 김은숙 사장은 다음달 2일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를 맞아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명식씨에게 장학금을 기부한다.
김 사장은 “순천 지역에서 외식업체를 운영하면서 광양 지역 외국교육기관인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는 것을 기념해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에 재학 중인 고향 후배가 면학에 열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측은 기부자인 김 사장과 동향인 충청 출신 대학원생인 박명식 학생을 장학생으로 추천했다. 장학금 전달식을 다음달 2일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엔 1기 수강생인 승리상사 김영균 이사가 대학원 재학생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의 김성준 교수는 “현재 순천 광양만권의 지역 유지 한 분이 상당액의 장학금 기부를 약속해 조만간 장학금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 31일까지 마감인 2009학년도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은 양현재단과 최고경영자 과정 장학금 등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