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1 17:53:00.0

우체국 국제특송 당일배송 체제 구축

TNT와 업무 제휴
우체국 국제특송(EMS)이 당일 배송 체제를 구축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11일 글로벌 특송사인 TNT익스프레스와 운송망 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국제특송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를 맺었다.

이로써 당일접수한 EMS와 EMS프리미엄 우편물은 서울과 수도권, 천안, 대전, 부산의 TNT 운송망을 활용해 당일에 발송된다. 지금까지는 지방에서 접수된 우편물은 다음날 발송됐었다.

또 EMS프리미엄 손해배상 기준이 카할라 배달보장 수준으로 향상된다. EMS 배달보장 서비스란 회원국간 배달보장일에 하루라도 지연 배달될 경우 고객에게 우편요금 전체를 변상해주는 것을 말한다. 전담인력도 늘어나 EMS프리미엄 서비스 CS도 강화된다.

EMS프리미엄은 일반 EMS로 보낼 수 없는 해외지역에 1회에 50kg까지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국제특송서비스다.

우정사업본부는 2001년 TNT익스프레스와 EMS 서비스를 취급하지 않는 국가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30kg 초과 고중량 우편물의 배송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고광섭 우편사업단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접수 당일 해외발송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배달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한층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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