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4 10:01:00.0
밸런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택배 급증
한진택배 "초콜릿물량 200만건 쏟아질 듯"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터넷쇼핑몰, 편의점, 할인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로부터 초콜릿 택배 의뢰가 급증할 전망이다.
한진택배는 4일 올해 밸런타인데이 기간인 2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 사이 200만 건 이상의 초콜릿 관련 상품이 국내 택배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진 관계자는 “연간 초콜릿 판매량의 1/3을 차지한다는 밸런타인데이 동안 달콤한 호황이 예상 된다”며 “초콜릿과 더불어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 등 각종 포장재료 배송 주문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다 보니 한진 등 택배사들은 자체 운영 중인 쇼핑몰을 통해 초콜릿과 샴페인, 꽃바구니 등을 판매하며,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택배가 운영 중인 한진몰(www.hanjinmall.co.kr)은 2월 11일까지 초콜릿 특판전을 열고 있다. 또 한진몰 고객센터(080-024-8989)를 통해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각종 샴페인과 와인을 추천 받는 와인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한편, 한진 관계자는 “택배로 초콜릿을 보낼 때에는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외형 보다는 내부 포장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며 “스티로폼 혹은 에어캡 등으로 박스 안 내용물을 고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배종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