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0 10:53:00.0

한진, 지난해 순손실 1271억으로 정정

영업익 291억..72% 성장
(주)한진의 지난해 순손실 폭이 지난달 공시했던 수준보다 확대됐다.

한진은 매출액 8553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당기순손실 1271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영업실적 정정자료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6%, 영업이익은 72% 성장한 반면 순익은 2007년의 38억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특히 순익 적자 폭은 지난달 5일 발표한 734억원보다 73.1%나 늘어났다.

한진은 "육운사업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지분법 평가 손실 확대로 인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물류사업 5672억원, 택배사업 2567억원, 해외사업 172억원, 렌터카사업 1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물류사업과 택배사업, 렌터카사업은 각각 4.6%, 4.9%, 6.2% 성장한 반면 해외사업은 5.5% 하락했다.

지난해 하역 물동량은 1억4474만t을 기록, 국내 전체 물동량 6억3331만t의 22.9%를 점유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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