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발족된 한국선진물류정책원이 녹색성장 국가물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수이사장과 이헌수원장을 필두로 만들어진 한국선진물류정책연구원은 13일 개최된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정책연구, 산관학연협력, 입법 및 정책입안지원, 교육, 네트워킹, 홍보, 출판, 정보제공 등을 전략으로 국내 물류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헌수원장은 “한국선진물류정책연구원의 6대 추진과제는 ▲녹색성장 물류체계 구축 ▲친환경운송/물류체계 구축 ▲글로벌물류체계 구축 ▲글로벌물류기업 육성 ▲중소물류기업 혁신 ▲U기반 고속물류 체계구축”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녹색성장 국가물류 발전에 대해선 내륙운송, 경인운하, 연안운송, 철도운송 등 친환경운송체계의 구축 및 균형적인 국가 물류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기업의 중국시장진출 지원에 힘쓰고 글로벌 물류 지원 정책 및 전략에 관한 연구 및 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비쿼터스 기반의 초고속 물류시스템 및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첨단 물류기술 및 ITS 기술에 관한 연구도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장은 “한국선진물류정책연구원은 앞으로 한국 물류연구허브에서 동북아 물류연구허브로, 더 나아가 아시아 물류연구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녹색성장 국가물류 발전과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오늘 심포지엄에선 김성태 국회의원, 임동규 국회의원, 황기연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다.
심포지엄에선 성균관대학교 박명섭교수의 ▲저탄소 녹색물류를 위한 정책과 제도, 경기대학교 김현수교수의 ▲녹색성장 기반의 물류산업선진화 방안,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교수의 ▲그린로지스틱스 기술과 서비스, 국민대학교 박준석교수의 ▲에너지 재생기술과 물류와의 융합전망에 대한 4가지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발표후엔 토론이 이어졌다.<배종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