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2 10:01:00.0
현대택배, 나로호 탑재위성 수송
과학기술위성2호 나로우주센터로
현대택배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에 탑재될 인공위성을 운송한다.
현대택배는 12일 오전 대전 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에서 외부충격과 침수를 원천 차단하는 특수제작된 무진동 차량으로 과학기술위성2호 운송을 시작했다.
현대택배는 인공위성의 최적보관상태인 섭씨 18도, 습도 40%의 정밀 항온, 항습 상태를 유지한 가운데 안전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최병선 현대택배 항공영업부장은 “국내 최초의 우주발사체에 탑재될 인공위성을 현대택배가 운송하는데 대단한 자긍심을 갖는다”며 “빈틈없는 철저한 운송으로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에서 제작한 위성은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로 운송돼 다음달 30일 나로호와 함께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