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2 11:42:00.0

IPA, 올 상반기 41억원 흑자 기록

다양한 수익구조 개선통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7월 22일 오전 11시 기자브리핑에서 2009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분석한 결과 41억원의 흑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년도 상반기동안 글로벌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해 매출액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지역업계와의 고통분담을 위한 항만시설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 조치를 시행한 바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양호한 상반기 경영실적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규 조성한 아암물류단지 추가 임대 등 다양한 수익구조의 개선과 지난 1월부터 시행해 온 경비절감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으며, 전년도(2008년) 상반기 기준 100억의 경영흑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전년대비 50%이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 7월 출범한 이래 32억 적자로 시작하여 2006년 42억 적자, 2007년부터는 23억 경영흑자로 전환하였으며, 지난해(2008년)에는 131억의 흑자를 실현한 바 있다.

그러나 하반기 실적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진 해운항만업계에 지난 1월부터 임대료 및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에 이어 7월부터 2차 추가감면을 추진해 78억원을 감면할 계획이고, △또한 지난해(2008년)까지 전액 감면 받았던 지방세를 금년부터는 건물에 대해서만 50%를 감면받아 33억의 세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그리고 신항 개발사업 등의 투자비 조달을 위하여 발행한 채권의 이자비용 18억원을 부담하여야 하는 등 금년도(2009년)는 약50억의 경영적자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불투명한 하반기 경영실적 전망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경영실적 개선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송근곤 경영기획팀장은 “이달중으로 적자규모 축소를 위한 적극적 액션플랜을 수립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경영실적 개선을 위한 Task Force를 구성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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