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대체에너지 산업으로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는 풍력발전기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대한통운은 지난 20일 전라북도 군장국가산업단지내 KM군산공장에서 KM과 풍력발전기 블레이드(날개) 물류서비스를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대한통운군산지사 유희열 상무(사진 오른쪽), KM 박성배 사장 등이 참석했다.
KM은 국내 유일하게 길이 50m에 이르는 2~3mW급 대형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연간 200기의 블레이드를 생산해 5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KM 김성배 사장은 “풍력발전 기자재의 동남아 및 미주지역수출 물류서비스를 중량화물 운송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한통운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물류부문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하여 고품질 생산 안정화를 꽤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열 군산지사장은 “KM과 풍력발전설비의 물류 업무 제휴를 통해 대체에너지사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통운은 최근에 도입한 멀티모듈트레일러와 300t 크레인은 물론 11월 도입 예정인 380t 트랜스포터 등 특수장비를 풍력발전기 물류서비스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