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1 12:54:00.0
TNT, 2분기 영업익 45% 감소
매출액 두자리수 감소..특송 수익 81%, 우편 수익 13.3% 감소
독일 특송기업인 티엔티(TNT)가 2분기 매출액이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활절 기간 동안의 적은 근무일수 및 낮은 물량으로 티엔티의 매출액은 10% 감소한 25억 2,800만 유로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1억7,800만유로, 순익은 8100만유로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억2,400만유로, 2억5백만유로에서 각각 45.1%, 60% 뒷걸음질쳤다.
사업부문별로는 특송사업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5.5%가 준 14억5,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00만유로를 거둬, 지난해 1억5,300만유로에서 81% 감소했다.
우편사업부문 매출액은 10억 2,000만유로, 영업이익은 1억5,000유로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0.8% 13.3% 감소했다. 티엔티의 발송화물은 단발성 우편을 포함해 네덜란드가 6%를 차지하고 있다.
티엔티의 피터 바커 대표는 “시장상황은 이번 분기에도 비슷할 것”이라며 “티엔티는 서비스 질 변화 없이 비용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기초업무수행도 1분기보다 개선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분기의 특송화물 감소는 6월 마지막 주의 작은 변화를 포함해 안정적이며, 현재 특송화물은 바닥세로 보여진다”며, “비용절감에 주력하겠지만, 여름에는 휴가로 인해 생산 중단이 늘고,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상반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49억7200만유로, 영업이익, 3억41000만유로, 순익 1억5700만유로를 각각 거뒀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10.1%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44.4%, 59.1% 줄어들었다. <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