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16:49:00.0
페덱스,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 우리가 앞장서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포토보이스II’ 행사 진행
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비영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 송자, 문용린, 황의호)와 함께 ‘포토보이스II’ 행사를 기획하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화일초교(강서구 화곡동) 앞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통 환경 개선작업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있었던 ‘국제 어린이 보행환경 사진전 – 포토보이스’에 포착됐던 위험 보행 환경을 보수 및 개선하자는 데서 출발됐다.
‘국제 어린이 보행환경 사진전 – 포토보이스’은 총 7개국 1,676명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찍은 나라별 보행 환경 사진을 7개국에 동시에 전시, 교통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페덱스는 개선작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및 도로 도면 미끄럼 방지 포장, 도로 도색 작업 등을 실시했고, 기존 작은 사이즈로 제 구실을 못하던 도로 반사경 역시 큰 사이즈로 교체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캠페인도 진행, ‘어린이 웃음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은 “지난 포토보이스 행사를 통해, 도로 곳곳에서 아이들이 처한 위험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보다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어른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채은미 지사장은 “그 동안 페덱스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세계 최대 항공 특송 회사로서, 세이프키즈의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더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전 세계 10~14세 어린이 사망 원인 중 교통사고가 2위를 차지했으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6개 회원국 중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1위 국가로, 매년 160여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2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덱스 코리아는 이번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공사 현장에 자원봉사로 참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배종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