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대표 석태수)과 에스오일(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물류거점 활용 및 택배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포괄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진은 에스오일의 광범위한 로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택배 취급점을 확충하게 되며, 에스오일은 한진으로부터 신개념 택배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고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집배송 공급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탄탄한 운영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오는 9월부터 전국 900여 개의 에스오일 주유소를 택배거점으로 삼아 오전택배, 골프택배, 공항택배 등의 다양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같이 업계 최고 브랜드 간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한진과 에스오일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 이용 혜택과 높은 접근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택배사와 주유소라는 생활편의 서비스 간의 마케팅 제휴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한진과 에스오일과의 포괄적인 업무 제휴로, 한진은 오는 9월 에스오일 보너스카드 회원 400만명을 대상으로 익일택배●공항택배 1000원 및 골프택배 3000원(왕복)의 택배요금 할인 혜택을 비롯 보너스 포인트 적립 등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은 보너스 포인트로 택배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진 택배영업부 임태식 상무는 “국내 유수의 정유회사인 에스오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서로 협력해 상호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 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에스오일과 함께 할인쿠폰 발행 등 다채로운 공동 프로모션을 개발해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