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4 09:19:00.0
물류보안 경영시스템 세미나 열려
물류보안 동향 및 ISO 28000 세미나 개최
전략물자관리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물류보안 전문가, 무역업계, 학계 및 관계부처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물류보안 동향 및 ISO28000 이행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ISO28000(공급망 보안경영시스템)이란 기업이 관리하는 항만, 창고, 공장, 운송시설 등 공급망에 대한 위협과 공급망상의 화물에 의한 위협을 관리하는 기업 경영표준으로, 지난 2007년 9월 국제표준으로 제정돼 지난해 4월 우리나라에 도입·시행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9.11테러 이후 국제무역에서 강화되고 있는 물류보안제도의 국제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기업에 시급한 ISO28000 도입과 이행 확산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기술표준원, 관세청, 한국선급 등 정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EU 등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물류보안인증제도를 설명하고 정부·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물류보안 개념에 생소한 국내 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기숙표준원의 ISO28000 이행확산 용역사업에 따라 전략물자관리원과 한국선급이 포스코, 범한판토스, 국보, 신젠타코리아 등 국내 ISO28000 시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용역사업 결과도 소개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용역사업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이행프로토콜과 보안 매뉴얼 등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해외 ISO28000 전문가인 싱가포르 마이클 첸, 부산신항만(주) 로완 불록 등도 세미나에 나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물류보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인하대 이재욱 교수, 군산대 고현정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도 참석해 국내외 물류보안 동향이 국내 기업과 정부에게 주는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