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4 15:32:00.0

한진, 신항 1-1단계 부두 임대차계약 체결

24일 PSA·BPA와 신항 활성화에 협력키로
24일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신항 1-1단계 부두임대차계약 조인식’에서 BPA 노기태 대표(가운데)와 PSA동북아 빈센트 사장(왼쪽), 한진 석태수 대표이사가 만나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4일 싱가포르항만운영사인 PSA,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신항 1-1단계 3개 선석에 대한 부두 임대차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3개사는 계약체결과 함께 부산 신항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신규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세계적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아래 부두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상생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진 물류운영부 이창호 상무는 “이번 조인식은 부산신항 사업진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며 그 첫 발걸음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진은 PSA와 함께 첨단 하역장비를 도입하고 외국선사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부산 신항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과 PSA는 지난달 26일 BPA가 공모한 부산신항 1-1단계 부두운영사 선정 국제입찰에서 항만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및 신규화물창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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