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서울 여의도 범한판토스 본사에서 피터총 IATA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왼쪽)가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에게 e-프레이트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범한판토스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항공화물 서류의 전자문서화 프로젝트인 e-프레이트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범한판토스는 30일 자사 여의도 대회의실에서 IATA 피터총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홍대석 한국지부장, 범한판토스 여성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e-프레이트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e-프레이트 우수기업 인증 수여는 국제항공업계가 범한판토스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IATA는 국제연합(U.N)의 전문 기구인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협의 기관으로 세계 항공운송의 각종 절차와 규정을 심의, 제정, 결의하는 준공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국제기구다.
e-프레이트는 정부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전세계적으로 물류시간을 줄이고 무역비용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첫 도입됐으며,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홍콩,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가와 DHL, TNT 등 글로벌물류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7번째 시범국가로 선정됐다.
범한판토스는 지난해 2월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카고에 도착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항공 무서류화를 시행했다. 특히 서류가 오가는 전 과정에 항공사, 화주간의 EDI(전자문서교환) 연동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해 IATA로부터 IT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이번 IATA의 e-프레이트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관세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가 종이서류 없는 무역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