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9 10:30:00.0
범한판토스, 차세대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웹 통해 세계 35개국 83개 해외 법인·지사의 인사업무 통합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본사와 전세계 35개국 83개 해외법인·지사의 인사 관련 시스템을 웹으로 통합·단일화하는 차세대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범한판토스 통합 e-HR 시스템’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범한판토스 본사와 해외법인·지사의 모든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글로벌통합시스템(GSI) 개발의 첫 단계 사업이다.
e-HR(e-Human Resource)이란 인트라넷·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 시스템을 활용해 인사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인사관리에 IT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통합 e-HR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사와 전세계 해외법인·지사의 인적자원을 전략적·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범한판토스 통합 e-HR 시스템은 해외 법인에 인력 파견, 현지 인력 채용 등으로 인해 생기는 언어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국어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근태·급여·복리후생 관리 등의 단순 운영업무를 뛰어넘어 장기적인 인재육성 관점에서 직무·교육·평가·보상·경력 관리 등에 대한 통합적인 인사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물류 전문인력을 법인·지사 간에 상호교류할 수 있게 하는 등 인력 활용도를 높여준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통합 e-HR 시스템 구축과 관련 “언어장벽, 시차장벽을 뛰어넘는 물류 전문 인적자원 관리 기반이 마련됐다”며 “e-HR 시스템 구축으로 범한판토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 설명했다.
범한판토스 통합 e-HR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중 개발이 완료돼 전 해외법인·지사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