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5 15:50:00.0

10월 무역흑자 37억 달러 기록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3% 감소
수입감소율이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하는 등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10월 무역흑자가 전월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한 340억3천만달러, 수입은 16.3% 감소한 302억3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7억9천만달러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지만 전월 규모 47억1천만달러보다 10억달러 가까이 줄어든 수준이다.

수출감소율이 전월 8.3%에서 7.8%로 비슷한 한자릿수 감소율을 유지했지만 수입감소율이 16.3%를 보이면서 10%대를 기록하면서 흑자규모가 크게 줄었다. 특히 수입감소율이 전월 24.6%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수입액도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300억달러대를 회복했다.

수출은 액정디바이스(38.8%↑), 반도체(36.8%↑) 등 일부 IT 품목들을 제외한 대부분이 전년동기대비 감소세이나, 다소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수입은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지만 에너지 도입물량 증가로 원자재의 감소폭이 전월 40.6%에서 19.1%로 크게 개선되고 소비재 6.2%감소에서 처음으로 0.9% 증가세로 반전했다. 지경부는 11월부터는 지난해 11월 이후 수출입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입 회복세로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연간 무역흑자는 사상최고인 400억달러 이상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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