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주최한 국가물류기술혁신 중장기 기본계획 공청회가 11일 오후 양재동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물류기술 전반의 국가적 발전방향을 정비하고 향후 5년간 (2010~2014)의 물류기술개발 전략 및 추진과제, 투자계획 등을 제시하는‘국가물류기술혁신 중장기 기본계획’수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물류기술혁신 중장기 기본계획에 물류 관련 과학기술계, 산업계, 학계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장이 국가물류기술혁신 중장기 기본계획안과 그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노홍승센터장은 국가물류기술혁신 중장기 기본계획에 대해 ▲수립배경 ▲물류기술의 환경변화와 미래 전망 ▲비전 및 전략 ▲추진과제 선정 및 우선순위 선정 ▲투자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세부추진과제로 ▲연계운송강화 ▲물류장비 고도화 ▲물류시설 운용효율화 ▲물류 보안/안전 향상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기술 개발을 들었다.
노홍승 센터장은 “세부추진 과제를 시행 하려면 많은 지원이 필요한데, 무엇보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계속 기본계획을 따르겠지만, 기본계획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물류기술개발에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류재영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GIS본부장의 사회로 중장기 기본계획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자로 김현수 경기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김환성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 박명규 힐스로지스 대표이사, 이호영 국제물류연구회 회장, 구교훈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