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0 15:00:00.0
미국 소매업계,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도입 서둘러
자동차 전환… 소매업계 전반적 변화 예고
>>> 한국교통연구원은 미국의 소매업계 시장에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크로거, 헤브 그로서리, 스톱 앤 슈퍼마켓 등이 일부 물류센터들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자동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다는 것. 막대한 초기 비용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을 망설이던 소매업체들의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인 노동력 절감, 피킹 정확도 향상, 제품손상의 감축, 전보다 높은 처리량으로 이익을 얻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시스템은 거액의 투자가 필요해 일부 대기업체들이 자동화에 나섰지만 중소업체들이 뒤를 따라올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자동화를 향한 대대적인 전환은 소매업계에서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매업체의 물류시설은 오래전부터 노동중심적인 작업으로, 작업자들은 물류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해왔다. 나아가 아주 최근까지 수천개의 재고유지단위와 다양한 모양의 카톤크기를 가진 복잡한 소매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널리 활용될 수 있었다. 대체로 소매업체가 자사의 물류센터에 기술을 배치할 때도 기술은 음성이나 노무관리 시스템의 형태를 띠었으며, 이런 것은 작업원이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기술에 그쳤다. 그러나 기술발전은 이런 방정식을 변화시켜, 소수의 대기업체들은 적어도 이런 작업자의 일부를 기계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시스템 통합업체인 에이치케이사는 지난 5년 사이에 미국에서 약 14개의 소매창고를 자동화했다. 최초의 자동화 설비는 2004년 매사추세츠의 스톱&숍스 물류센터의 프로젝트로 이곳에서 에이치케이사는 팔레트와 케이스 피킹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동보관과 검색회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런 시스템의 특징은 지게차가 보관장으로 운반한 팔레트를 자동으로 집어넣는 크레인을 주장비로하며 보관장에서 팔레트는 주문에 필요할 때 보관장에서 꺼내져 운반돼 화물을 나가는 트레일러에 상차하게 된다. 혼재케이스의 팔레트의 경우 크레인은 팔레트를 바닥에다 내려놓고, 이곳에서 주문 피킹 작업자가 아이템들을 선별하는 구조다.
이 회사는 또한 소매업체에 동태적인 픽 모듈을 주요 장비로 하는 자동화된 혼재 케이스 피킹 솔루션을 설계했다. 이 고객의 시설에서 작업자는 들어오는 팔레트를 케이스로 분해하고 토우트나 트레이에 두면 크레인이 보관하는 방식이다. 아이템들은 주문이 필요할 때, 크레인은 다시 랙의 양 측면에 있는 픽 로케이션에다 그런 트레이를 운반하고 이어 작업자가 조립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검색회수하고 팔레트 화물로 만드는 흐름이다.
한편, 시스템 통합업체인 위트론 인테그레이트 로지스틱스사는 지난 5년간 완전히 자동화된 케이스피킹과 팔레타이징 시스템인 주문 피킹 기계를 미국에서 크로거와 같은 굴지의 소매업체인 캐나다의 소베이 업체들이 운영하는 센터에 설치했다. 트랜스퍼 차량이 들어오는 팔레트를 유도 지역으로 보내고, 이곳에서 특수한 기계가 케이스를 팔레트로부터 층층이 제거하고 플라스틱 트레이에 올려놓으면 미니로드 AS/RS에서 보관 된다.
케이스가 주문에 필요할 때 크레인이 이들을 보관장에서 꺼내오고 위트론의 케이스 주문 기계로 공급한다. 이 기계는 케이스를 조립해 점포 친화적인 순서로 혼재 화물 팔레트로 만드는 구조로 이런 물류센터에서 지게차가 팔레트와 갖는 유일한 접촉은 수령과 선적배송용 도크다. <코리아쉬핑가제트>